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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하우스 공식홈페이지에서 film공연 예매하고 잘 보고 온 썰 Home | Sydney Opera House Home | Sydney Opera HouseThe Sydney Opera House honours our First Nations by fostering a shared sense of belonging for all Australians, and we acknowledge the Gadigal, traditional custodians of Tubowgule, the land on which the Opera House stands.www.sydneyoperahouse.com 저는 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예매했습니다. 시드니오페라하우스 좌석예매는 언제해야하나 궁금하신가요? '일정이 잡히면 최대한 빨리'가 정답일 것입니다. 제가 여행할 기간 .. 2024. 4. 20.
네스프레소 라즈베리 판교현백 구입 오늘 캡슐반납할 겸 겸사겸사 판교현백에 오랜만에 갔다가 발견! 신제품이 나왔었네요. 인터넷은 품절인데 여기선 살 수 있었어요. 작년 워터멜론 앓이를 치유해줄 라즈베리입니다. 커피를 마시려고 하는 순간 라스베리 맛이 확 풍기는데, 나 라즈베리 사랑하네...를 느꼈습니다. 최고. 진생 딜라이트는 아메리카노로 마셨을때 생각보다 인삼 맛이 별로 안났어요. 카라멜향이 오히려 세다고 생각했어요. 우유 넣으면 오히려 인삼 맛이 튀어나올 각ㅋ (라떼로 아직 안마셔봄 주의) 요건 못마셔봤지만 아마 맛있을것같아서 샀어요. 신제품 트리오거든요 전 이런 커피쇼핑이 좋아요. 의지만 있으면 손에 충분히 닿을만한, 애타고 재밌는 버킷리스트거든요. 커피 사준 남편 고마워용 2024. 4. 20.
시드니 여행 현금 없이 트래블로그 하나로 해결 시드니 여행에 환전은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불안해서 50불 정도만 따로 들고 다녔어요. 그것도 나중엔 필요없어서 그냥 캐시로 쓴다고 하고 다 쓰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한인택시 이용에 쓸 돈만 따로 챙겼습니다. 결론적으로, 한인택시 현금으로 계산할때 빼고는 현금을 쓸 일이 없었다는게 포인트. 호주 여행은 다 카드로 가능해요. 트래블로그 하나 발급해가니 오팔카드처럼 교통카드로도 쓸 수 있습니다. 트래블로그나 애플/삼성페이를 오팔카드처럼 쓸 수 있는데, 대신 이 카드들은 환승하는 사이에 결제를 하게되면 환승 적용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통 애플/삼성 페이 하나정도는 사용하니 그걸 주로 교통카드로 이용하고, 트래블로그나 트래블웰렛 등 컨택리스 결제 기능 카드로 결제해도 될 것 같습니다. 남편.. 2024. 4. 20.
시드니의 아침 T2 블랜딩 정보 블랜딩 정보도 안보고 그냥 냅다 집어왔어요. 시드니에 갔으니 시드니의아침을 마셔야지! 딱 그 생각뿐 도톰하게 야무진 뚜껑을 여니 앗 이 느낌은 베르가못이었군요 시드니브랙퍼스트 블랜딩. 베르가못 가향. 베르가못은 오랜만인데... 너무 센 얼그레이홍차를 마신 후엔 얼그레이를 굳이 선택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드니가 얼그레이였다니 멜버른을 고를걸 그랬나...의미없는 생각이 1초 들었어요. 하지만 한모금 마셔보고 정신이 맑아지네요. 잘 골랐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란게 항상 맞질 않고 취향이라는것도 항상 대쪽같은건 아닌가봐요. 홍차를 처음 접할때 빠졌던 레이디그레이가 오히려 화려할 정도고, 이 시드니의아침은 제가 일부러 연하게 우린걸 감안하고도 확실히 좀 부드러운것 같아요. 과하지 않은 세련됨. 너무 사랑하.. 2024. 4. 20.
4월의 시드니 날씨 늦여름 시드니 4월 2-3째주. 비는 한번 왔는데 약간 쌀랑~했으나 추운정도는 아니었어요. 이정도 패션으로 2주를 지낸 듯 합니다. 반바지도 ssap가능 날씨. 추위를 좀 타는 저는 긴바지+반팔+바람막이로 2주 지났어요. 반팔도 전혀 안추워요. 2024. 4. 20.
푸바오를 보내며 이렇게 쓰니 푸바오를 엄청 사랑했던 것 같지만 저는 푸바오를 특별히 애정한 건 아니었습니다. 푸바오를 에버랜드에서 본 적도 있는데도 말이죠. 푸바오 자체보다는 그냥 판다가 워낙 특별하니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잘 이해는 안가지만 그래야 한다는 종주국(?) 중국의 규칙에 따르기 위해선 이 아기판다를 중국으로 보내야 한다네요? 그때부터 뭔가 아쉽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나고 자랐는데... 그리고 사육사와 정말 특별한 관계같던데... 판다를 위해서 판다를 보내는게 맞는지 속상했습니다. F특유의 몰입 발동. 하필 또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에 판다를 반도체무진동 차에 실어 보내는 사육사의 모습이 잡히니 F인 저는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근데 의아한건, '왜 이런걸로 호들갑이냐'+'그런걸로 왜 우냐' 이런 반응들..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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