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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29

7월 장마기간, 장마와 우기 차이 오늘 아침 수원은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아들이 학교에 갈때 '오늘 비와?'하고 물었을때 하늘을 보고 '아니 이렇게 쨍쨍한 데 비가 올 날씨가 아니야~'라고 답하고 보냈습니다. 그러나 하원 시간에 소나기가 쏟아지고 지금도 우중충해요. 종잡을 수 없는 요즘 날씨입니다. 우리나라도 장마 아니고 이제 우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ai에게 물어봤습니다. 장마와 우기의 차이.  장마와 우기는 발생 지역/원인/강수패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1) 발생 지역 및 시기: 장마는주로 동아시아 지역(한국, 일본, 중국 남부 등)에서 발생합니다. 한국의 경우 장마는 보통 6월 말에서 7월 중순까지 지속됩니다. 우기는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에서 발생합니다. 우기는 특정.. 2024. 7. 16.
네스프레소 라즈베리 판교현백 구입 오늘 캡슐반납할 겸 겸사겸사 판교현백에 오랜만에 갔다가 발견! 신제품이 나왔었네요. 인터넷은 품절인데 여기선 살 수 있었어요. 작년 워터멜론 앓이를 치유해줄 라즈베리입니다. 커피를 마시려고 하는 순간 라스베리 맛이 확 풍기는데, 나 라즈베리 사랑하네...를 느꼈습니다. 최고. 진생 딜라이트는 아메리카노로 마셨을때 생각보다 인삼 맛이 별로 안났어요. 카라멜향이 오히려 세다고 생각했어요. 우유 넣으면 오히려 인삼 맛이 튀어나올 각ㅋ (라떼로 아직 안마셔봄 주의) 요건 못마셔봤지만 아마 맛있을것같아서 샀어요. 신제품 트리오거든요 전 이런 커피쇼핑이 좋아요. 의지만 있으면 손에 충분히 닿을만한, 애타고 재밌는 버킷리스트거든요. 커피 사준 남편 고마워용 2024. 4. 20.
시드니의 아침 T2 블랜딩 정보 블랜딩 정보도 안보고 그냥 냅다 집어왔어요. 시드니에 갔으니 시드니의아침을 마셔야지! 딱 그 생각뿐 도톰하게 야무진 뚜껑을 여니 앗 이 느낌은 베르가못이었군요 시드니브랙퍼스트 블랜딩. 베르가못 가향. 베르가못은 오랜만인데... 너무 센 얼그레이홍차를 마신 후엔 얼그레이를 굳이 선택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드니가 얼그레이였다니 멜버른을 고를걸 그랬나...의미없는 생각이 1초 들었어요. 하지만 한모금 마셔보고 정신이 맑아지네요. 잘 골랐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란게 항상 맞질 않고 취향이라는것도 항상 대쪽같은건 아닌가봐요. 홍차를 처음 접할때 빠졌던 레이디그레이가 오히려 화려할 정도고, 이 시드니의아침은 제가 일부러 연하게 우린걸 감안하고도 확실히 좀 부드러운것 같아요. 과하지 않은 세련됨. 너무 사랑하.. 2024. 4. 20.
푸바오를 보내며 이렇게 쓰니 푸바오를 엄청 사랑했던 것 같지만 저는 푸바오를 특별히 애정한 건 아니었습니다. 푸바오를 에버랜드에서 본 적도 있는데도 말이죠. 푸바오 자체보다는 그냥 판다가 워낙 특별하니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잘 이해는 안가지만 그래야 한다는 종주국(?) 중국의 규칙에 따르기 위해선 이 아기판다를 중국으로 보내야 한다네요? 그때부터 뭔가 아쉽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나고 자랐는데... 그리고 사육사와 정말 특별한 관계같던데... 판다를 위해서 판다를 보내는게 맞는지 속상했습니다. F특유의 몰입 발동. 하필 또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에 판다를 반도체무진동 차에 실어 보내는 사육사의 모습이 잡히니 F인 저는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근데 의아한건, '왜 이런걸로 호들갑이냐'+'그런걸로 왜 우냐' 이런 반응들.. 2024. 4. 4.
아파트 지하주차장 석회수 낙수 피해 보상 신축 아파트 입주 1년차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아파트마다 약간씩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주시고, 정확한 건 거주하는 아파트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1. 아파트 지하주차장 낙수피해 발생. 차에 불투명한 흰색의 석회물이 안 지워짐 2. AS센터로 전화(신축 입주 2년 내)해서 피해접수. 접수시 오염 상태, 주차 위치 등 요청받은 사진 자료 제출. 3.AS센터에서 연계된 세차업체 연결해줌 4.그 세차업체에서 세차 받고 영수증 챙긴 뒤에 아파트에 제출 5.실제 통장에 돈이 들어오기까지는 1~3달 걸린다고 함(아직 못받음) 참고로, 석회수 세차비용이 30만원 정도 청구됐습니다. 심하면 백단위도 나올 것 같긴합니다. 2024. 4. 3.
체험단 중독 현상 디지털노마드 한개만 신청하는거 너무 어렵습니다. 달콤함에 자꾸 빠집니다. 그래서 기준을 세웁니다. 최소 3만원 이상, 주로 5만원 이상, 방학이니 아이가 좋아하는것 위주로, 평소라면 안해보고 안먹어볼만한 것들. 그리고 주로 배송체험으로 진행하고요. 결국 시간과 체력을 써야하는 일이니 그렇습니다. 한동안 네이버블로그가 뭔가 소박하게 터져서 아주 소박하게 1500명정도인 시즌이 있었는데 그때 신청한 식당 체험단이 거의 다 되는 바람에 스케쥴 짜기가 어려웠어요. 배부른 소리죠. 그래도 조절은 좀 해야 할 것 같았어요. 그리고 디지털 노마드로 가려면 좀 더 적극적으로 상업적으로 가야할 것 같네요. 차라리 원고료를 받고 하는건 어떨까 싶은데, 아예 업체랑 계약하면 건 수가 꽤 많은 것 같아 저품걸릴 것 같아요. 근데 또 반대..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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