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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ETF(티커 KPOP)가 출시됐습니다

by 주부케이 2022. 9. 6.

방탄소년단과 한국 대중음악 팬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거래소 거래 펀드가 데뷔했습니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열풍 노리는 K-Pop ETF입니다. 티커는 KPOP입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가장 큰 K-Pop 관련 기업 추적한다고 합니다.


ETF인 KPOP의 현재 주가 창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9월 1일 NYSE Arca 거래소에서 KPOP과 Korean Entertainment ETF (티커 KPOP)를 출시했다고합니다. 제가 쓰는 주식 앱을 확인해보니 정말로 올라가있습니다. 현재 20달러 정도에 형성돼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KPOP은 한국 대중음악의 혜택을 받는 기업에 투자하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첫 번째 펀드입니다.

이 펀드는 콘텐츠기술의 자회사인 CT인베스트먼트에 의해 만들어진 KPOP지수로 불리는 지수를 추적할 것이며 여기에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엔터테인먼트 및 인터랙티브 미디어 산업의 30개 회사가 포함될 것이라고합니다. KPOP지수는 방탄소년단(BTS),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 한국 연예계 기업의 실적을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회사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기획사죠. 이장원 CT투자콘텐츠테크놀로지 최고경영자(CEO)는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흥분시키는 것은, 이전에 K-Pop에 투자하기 어려웠던 글로벌 투자자들과 글로벌 팬들에게 회사를 제대로 노출할 수 있는 첫번째 수단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음악은 2012년 히트한 "강남 스타일"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이후 미국에서 팬들을 얻었습니다. 지난 2월 방탄소년단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아델을 제치고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이라는 틀에서 이제 벗어나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블랙핑크는 지난 6월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뮤지컬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75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K-pop 이 하나의 장르로서 세계의 음악속에 있는 것이고 이는 팬들과 투자자에게 분명 매력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기별로 재균형되는 KPOP 인덱스 구성원은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독점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선정된다고 합니다. AI는 인터넷에서 공공사업 설명의 키워드를 스캔해 기업이 케이팝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기업들이 고려되려면 한국거래소의 시가총액이 약 7600만 달러여야 하며, 모든 개별 기업의 시가총액 상한선은 9.85%입니다.

최근 몇 달 동안, HYBE, JYP, SM, YG의 주가는 세계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6월의 최저치에서 상승했습니다. 엔데믹을 아직 맞이한건 아니지만 분명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공연을 시작함으로 인해 회사들의 수익이 매우 좋아질 것으로 팬 및 투자자들도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상당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일반적인 시장 분위기와는 상관없이, 우리 유권자 밑에 있는 이들 연예기획사들은 매우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꽤 자신 있습니다." 라고 관계자들은 말합니다.

앞으로 K-pop은 확실히 세계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졌고 싸이, 방탄소년단, 블랙핑크가 그 길을 다져놓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져진 길이 다시 잊혀져서 폐쇄되기 전에, 코로나 엔데믹으로 가는 이 길목에서 이 케이팝 관련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내주기를기대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엔터사업은 매우 변동성이 크다고 생각하여 당분간은 지켜보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국가적으로도 좋은 일이고 콘텐츠 사업으로서도 매우 매력적인 사업영역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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